
얼마전 대전 코블스포츠에서 주최한 '커피 애프터 가민'이라는 행사에 참석했다.
가민 기종을 착용하고 러닝을 한 뒤, 카페에서 담소를 나누는 행사였다. 다들 조금 일찍 일어나는 분위기이긴 했는데, 그래도 남아서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도 꽤 있었다는..
실력이 상당하신 분도 있고 러닝 경력이 오랜 분들도 계셔서, 내가 평소에 궁금했던 점들을 이것 저것 물어보았다.
그 중 하나가 '해외 마라톤을 나가는것이 유난스러운 일인가, 아니면 한번 경험해볼만한 일인가?' 였다.
결론은 일본에서 개최되는 마라톤은 꼭 나가볼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
이유는 마라톤 문화가 워낙 잘 정착돼있기도 하고, 가까워서 접근성도 높기 때문이란다.
당시에는 내 첫 풀코스 도전인 군산 새만금 마라톤을 일 주일 앞드고 있는 시기였기에,
멋지게 330 달성하고 하반기에는 고베 마라톤을 나가볼까?라고 생각을 했다.
(물론 지금은 보기좋게 실패하고, 뛰는 동안 참가신청 자체를 고민하게 됐지만)
https://global.kobe-marathon.net/2026/global/
일단 대회 신청은 4월 정도이기 때문에 고민을 해야한다.
올 해 고베 마라톤은 11월 15일 일요일에 진행된다.
코스는 42.195km 단일코스
오전 9시부터 시작해서 컷오프 시간은 7시간이다.

요즘 구글 번역이 너무 잘되서..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응모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접수는 세가지 경로를 통해 가능한데,
JTB Sports Station, RUNNET GLOBAL, THAI RUN 사이트에서 가능한듯.

다만, 놀라운건.. 일본 마라톤이 참가비가 꽤 비싼편이다.
접수는 4월 17일 정오부터 시작한다고하니.. 아직 열흘정도 고민할 시간이 남아있다.


코스는 뭐.. 마지막에 다리 한 번 올라가는거 외에는 거의 고저차 없다고 한거같은데
이번 군산에서 30k 지점에서 퍼져서..
여전히 참가를 고민을 하게 된다.
어차피 선착순이라 되고나서 고민해도 늦지 않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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