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며칠 전 닌텐도 e샵에서 스위치 버전의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디럭스 세트를 구매했다. 이월 상품 느낌으로 저렴하게 사서 튜토리얼겸 몇 시간 플레이 해봤는데 은근 조작이 어려워 금방 질릴 줄 알았는데, 조금 플레이 해보니 이게 웬걸.. ​별 내용은 없는 게임인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게임에 빠져들었다고나 할까. .. ​몇시간 추가로 플레이를 하고나서 알게 된 점을 적어본다. 1. 무기 강화 시스템 전에 언급했겠지만,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는 다양한 종류의 무기가 존재한다. 그리고 무기마다 특성이나, 조작법이 다르다. 인터넷을 좀 뒤져보니 초보자의 경우 공격 속도가 빠른 쌍검류를 추천해주는걸 보고, 나는 쌍검 위주로 강화를 시작했다. 여기서 추가로 알게 된 것이, 무기를 스킬트리처럼 강화를 할 ..

닌텐도 e샵에서 할인율이 높은 게임을 다운받아서 플레이 하는편이다. 최근에 몬스터 헌터 와일즈라는 게임이 출시돼서 평이 좋길래 알아보니 `몬스터 헌터` 시리즈 중 하나인듯. 현재 닌텐도 e숍에서 제법 저렴하게 할인중이길래 몬스터 헌터 라이즈 + 선브레이크 더블 디럭스 세트를 구매했다. 메인 캐릭터 외에 두 마리 동반자를 끌고다니면서 전투 서브를 해준다. 캐릭터를 포함해서 동반자까지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데 일단 귀찮아서 빠르게 넘어갔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면 '우즈시'라는 교관한테 기본 조작법을 익히게 된다. 나중에 몬스터 포획법이나 사냥법 등을 다시 연습할 수도 있는듯 하다. 퀘스트는 집회소와 현재 마을 퀘스트로 나눠서 각각 나오는데 내용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다. ​몇번 해보니 그냥..

아르세우스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마지막 퀘스트가 모든 포켓몬을 만나는 것인듯. 나무위키를 찾아보니 히스이 지방 포켓몬이 240종 정도 되는것 같은데, 현재 220종 정도 만난듯 하다. 문제는 남은 포켓몬들을 어디서 볼 수 있는지 모른다는..​특정 조건에서 나타나는것 같긴한데 좀 일단은 게임을 하면 모을 수 있는 아이템들을 가지고 몬스터들을 하나씩 진화시켜볼 생각이다.​1. 빛의돌 ㆍ로젤리아 > 로즈레이드 ㆍ토게틱 > 토게키스 2. 프로텍터 ㆍ 코뿌리 > 거대코뿌리 3. 금속코트 ㆍ스라크 > 핫삼 4.검은휘석 ㆍ스라크 > 사마자르 5. 리프의돌 ㆍ찌리리공 > 붐볼 6. 얼음의돌 ㆍ이브이 > 글레이시아 7. 어둠의돌 ㆍ니로우 > 돈크로우 ㆍ무우마 > 무우..

근래 포켓몬에 관심이 다시 생겼다. 관심이 생겼다기보다는, 옛날 체육관을 찾아다니면서 트레이너를 이기고 애정으로 몬스터를 키우던 그런 포켓몬 게임에 대한 향수가 생겼다고나 할까. ​닌텐도 샵에서 포켓몬 검색을 해보니 이것저것 나오긴 하는데, 아르세우스가 평이 높다고 하여, 일단 아르세우스를 구매했다. 사실 칩을 중고로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긴한데, 일단 당장 하고싶은 마음과 귀찮음이 겹쳐 그냥 원가에 구매했다. ​40시간 정도 플레이, 메인퀘스트 하나 남겨놓고 쓰는 한줄평포켓몬리그가 그리운 사람이라면 이건 아니다. 일단 스토리는 주인공이 하늘에서 떨어져 웬 외딴마을에서 조사대 임무를 받아 포켓몬을 조사하러 다니는 이야기이다. 스타팅 포켓몬은 역시 3속성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나중..

오늘도 열심히 원피스 해적무쌍4 스토리를 진행하고있다. ​추가 결제 없이 스토리를 어디까지 진행할 수 있는지, 그리고 캐릭터는 얼마나 다양한지 확인 끝 일단 기본적으로 여섯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돼있다. 에피소드마다 6개 정도의 미션이 있다. 와노쿠니편은 오리지널 이라고 써있는게, 만화랑 스토리가 다른지 모르겠다. 와노쿠니편까지 보질 않아서.. 메인 에피소드를 다 깨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30시간 정도 되는듯.. 총 플레이타임은 35시간 정도 된다. ​기본적인 캐릭터는 에피소드 진행만으로도 해방이 되는듯하다. 트레저로그나 프리로그를 많이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캐릭터는 해방을 거의 다 했다. 캐릭터는 밀집모자일당/해군/해적1/해적2/그외 이런식으로 나눠지는데, 사실 만화에서도 강한 녀석들이 여기서도 강..

원피스 해적무쌍4, 처음에는 일단 캐릭터해방을 위해 드라마틱 로그를 열심히 깨야하는구나 생각이든다.​몇 번 시도해도 퀘스트가 안깨지면 에피소드를 다시봐야해서 흥미도 조금 떨어졌는데, 일단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고나니 캐릭터가 하나씩 해방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캐릭터가 해방되도 어디서 선택하는지 몰라서 뭐지싶었는데​일단 새로운 캐릭터가 열리면 트레저로그나 프리로그에서 좌측 동그란 방향키를 위아래로 올렸다 내렷다 하면 선택이 가능했다 ... 바보같으니​여기서부터는 사실 드라마틱로그 보다는 그냥 새로운 캐릭터 하는 재미가 더 있는듯. 지금 도플라밍고 처부수고, 홀케이크 랜드인가 까지 진행한상태에서 해방된 캐릭터들은 위와같다. 특이한건, 아오키지는 해군이 아니라 그외 세력에 들어가있다. 스토리가 제법 반영이..

닌텐도 샵에서 할인을 제법 자주하는 듯하다. 물론 다운로드 팩 위주로 할인을 하지만... 얼마전에는 호그와트 레거시를 할인하길래 구매해서 이번 명절 연휴동안 거의 하루 10시간씩 게임만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또 원피스4 해적무쌍을 할인한다고 링크가 올라오는것 아닌가 원피스 만화를 어디까진가 보다가 더이상 안보고 있는데, 그래도 게임이 있다니 호기심이 생길수 밖에,, 망할 알고리즘에 또 속아서, 마침 페이코 포인트 남은걸로 일단 구매를 했다. 금액은 2월6일까지 12,800원 구매를 할때, 추가 패키지 정도는 감안하고 2만원을 충전했는데.. 구매를 하고보니, 이놈들,, 추가 패키지를 엄청나게 많이 팔고 있다... 잘보면 추가에피소드와 캐릭터 팩으로 ㅏ눠지는듯 한데 다 살 생각은 없지만.. 다 ..

24년 중반즘 닌텐도에서 f1 매니저를 출시했다. f1도 관심이 있는 나로서는 구매 욕구가 솔솔 올라왔는데 출시전이라 정보는 없고 가격이 닥 비싸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해서, 일단 질러봤다. ​음.. 결론부터 말하면 영어를 엄청나게 잘 하는 사람 혹은 f1에 미친사람이 구매하면 좋을 듯 하다. ​pc버전은 한국어가 있다고 하는데, 공식 한국어 버전도 아니라고 들은듯. 그냥 시작부터 끝까지 죄다 영어다. 메일함, 차고지, 스폰서 등등 전부다 영어.. 영어..영어.. 그래서 나는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바람에 게잉믈 완벽하게 즐기지는 못하고 있는듯​ 중요 알람은 게임내 inbox로 메일이 오는데, 보니까 보통 다음 경기 관련 정보같은게 오고, 기타 문제라거나 기타 각종 정보가 온다. 시즌 중간중간 나의팀..

처음 호그와트레거시를 다운받고 메인 스토리를 32시간정도 걸려서 다깬듯하다. 그리고 이제 좀 요령이 생겼다.1회차보다 더 빠르게 퀘스트를 깨고 더 빠르게 몬스터를 잡을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어느새 스킬 조합을 완성했다. 두번째 플레이는 처음 스토리를 진행할때와 다른 답변을 하면서 진행해봤다. 게임흐름 자체가 달라지는지 궁금했기 때문. ​처음에는 크게 다른점을 못느꼈는데.. 용서받지 못하는 3가지 저주 스킬..은 조금 다른 느낌이다. 아바다 케다브라, 크루시오,인센디오 라는 세가지 저주 스킬인데 주로 세바스찬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습득할 수 있게된다. 레벨에 따라서 퀘스트가 진행되는지, 1회차에는 크루시오만 배우고 인센디오랑 아바다 케다브라 퀘스트는 진행하지 않았다. ​2회차에는 인센디오를 배웠는데...

첫 라운드는 체험판 아니겠나. 호그와트 레거시 다운을 받고, 일단 메인 퀘스트 위주로 진행을 해봤다. ​이전에 메인퀘를 깨면 특성 능력치가 활성화됐는데 그 이후에는 뭐 탈것이 추가되는 듯 하다. 하이윙 이라는걸 구출해서 타고 다니는데, 사실 빗자루랑 크게 다를것도 없고일부 퀘스트 지역은 탈것으로 들어갈 수 없다. 그냥 컨텐츠의 일부인듯 호그와트를 배경으로해서 그런지 3개의 성물이었나..? 투명망토, 딱총나무 지팡이, 부활의돌과 관련된 컨텐츠가 있다. 특이하게 흑백 스케치로 표현된 공간에서 미션을 수행하는데, 그냥 다 힘으로 때려잡으면 좋겠는데 피해다니는 미션도 있어서 컨트롤이 어렵다. 거의 마지막에 다다르면, 고블린이랑 한패인 마법사놈을 때려잡을 수 있다. 중간 이후부터는 아이템 업그레이드를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