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용 시계 가민 포러너 55 적응기(13) : 트레이닝 프로그램 설정하기

올해 목표는 하프마라톤 2시간 미만이다. 이제 부상도 거의 다 회복된것 같은데, 하프 마라톤은 왠지 혼자 연습하는 것보다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이 있으면 도움이 될듯하여, 가민 커넥트에서 도움이 될만한 프로그램을 찾아봤다.

 

 

 

가민 커넥트 어플에서 설정에 들어가면 트레이닝 및 플래닝 이라는 탭이 나온다.

 

 

 

여기서 트레이너 플랜을 선택해주면 종목을 선택 할수 있는데 사이클과 런닝밖에 없다.

 

 

 

 

다음 순서는 주간 달리는거리, 평균 페이스를 입력하고 목표를 설정하는것. 나는 주로 10k 2회 달리고 페이스는 5분 초반대여서, 적당히 입력하고 목표는 하프 2시간을 입력했다. 페이스는 자동으로 설정됐다.

 

 

 

 

그럼 다음으로 요금제를 선택 하라면서 세명의 코치가 나오는데, 해보니 목표설정 단계에서는 결제 하라는 멘트는 안나온다. 실제로 트레이닝 과정중에 나오는지는 지켜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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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별로 주당 훈련 일수 등이 미세 하게 다른데, 나는 주4일 훈련으로 선택을해야 목표일을 4.27일로 선택이 가능했다

 

 

 

일단 주4일 훈련가능에 토일 수목이 가능하고 장거리는 일요일로 선택

 

 

 

 

날짜까지 선택하면 계획이 작성되고 가장 첫날은 벤치마크 런닝 이라고해서 9분짜리 런닝을 진행하라고 나온다.

 

 

 

 

그 이후 워크아웃들은 첫 런닝 기록이 나오면 그에 맞게 설정되는듯 하다. 그리고 워크아웃 상단을보면 장치로 전송하는 버튼이 있는데, 이걸 누르면 동기화가 되면서 워치의 워크아웃 메뉴에 방금 등록한 계획이 활성화된다.

 

 

 

 

일단 하루 뛰어보니 워크아웃과 기록측정이 동시에 되기는 하나.. 워크아웃이 끝나면 더이상 런닝 기록도 이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벤치마킹 러닝은 9분인데.. 9분뛰고 다시 런닝을 기록을 켜서 10키로 정도 더 뛰었다.

 

 

 

예상했던것 처럼, 1회 런닝을 진행하니 다음주 훈련 일정이 생겼는데, 한 주 훈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음 주 훈련 일정이 생성되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