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리뷰

런닝용 시계 가민 포러너 55 적응기(6) : 어쩌면 수영할때 쓸만할지도

havefun801 2025. 3. 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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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부상으로 달리기를 못하는 요즘이라 다리에 부담이 안되는 운동을 알아보다가.. 가끔 다니는 수영장으로 다시 향하고 있다. 겨울이라 수영이 좀 이질감이 들긴하는데 물도 따듯하고 오히려 여름보다 쾌적한 느낌적인 느낌.. 여튼 오늘은 지난번처럼 가민 포러너 55를 가지고 수영 데이터 체크를 시도해봤다. 오늘은 수영중에 휴식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 운동만 해봤다.

 

 

일단 기본적으로 심박수, 타이머, 평균페이스, 거리를 놓고 측정했는데오늘도 역시 거리 측정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 스트로크하는 힘이랑 물 저항력으로 거리를 측정하는건지 초반에 자꾸 50미터씩 오차가 나기도 하고, 오른손으로 시계를 차고 스트로크를 하니.. 한번에 100미터가 늘어나기도 했다.. 그래도 운동 끝날즘 거리 오차는 50미터 정도인듯

 

 

인터벌 측정은 휴식버튼을 누르면 거리가 초기화되고 왼쪽처럼 다시 거리 측정이 시작된다. 인터벌 페이스는 수영장에서 찍을수가 없었고..

 

 

 

 

휴식없이 계속 수영을 하니 분할 데이터는 생성되지 않고 그냥 1분할에 전체 데이터가 요약된다. 밑의 2-5는 내가 중간에 걷고 씻고 시작종료 계속 누른것이 측정된것이다.

 

 

 

운동을 종료하면 전체 두개 데이터가 나오는데 거리, 페이스, 운동시간정도. 전문수영인이 아닌 나로서는.. 사실 이정도만 체크 해줘도 충분할지도.. 그리고 회복시간이 나온다.

 

 

그 다음 통계, 심박수, 기타등등이 나오는데 실수로 확인버튼을 누르니 넘어가버려서 못찍었다.

 

01234

 

포러너 55를 가지고 수영을하면 가민 스포츠 어플에서 측정되는 데이터 전체가 위와 같다. 그리고 포러너 55를 가지고 수영을 두번 측정해면서 내린 결론은

수치에 연연하지말고

 

운동이나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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