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F1 스즈카 그랑프리 방문기(2) 교통편 알아보기

스즈카 그랑프리 티켓을 구매하고 내년 4월즘 비행기표랑 숙소를 사면 되겠지.. 일단 어떻게든 가는 방법이 있겠지 라고 마음 놓고 있었는데 막상 알아보기 시작하니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 갈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준비 또한 여행의 일부이니 교통편을 먼저 알아보기로 했다. 우리는 나고야로가는 비행기를 잡을 예정이라 나고야 쪽에서 가는 교통편을 알아보기로 했다.

스즈카 서킷 홈페이지에 가면 그랑프리 기간에 서킷으로 가는 방법이 친절하게 다 나와있다(한국어 안내는 없는것이 함정)

홈페이지에 가면 여러가지 교통수단이 나오는데  대충 이정도 같다.

차량/ 기차+버스/ 버스/ 기타 수단

이중에 그나마 내가 고려할 수 있는 옵션은 2번(기차+버스), 아니면 3번(직행버스)이다.

여기저기 알아보니 직행버스는 왕복 금액이 한화로 10만원 정도 하는것 같은데 오는 시간이 타이트해서 끝나고 공연을 못볼거 같아 패스.

그래서 기차+버스 위주로 알아보기로 했다.

먼저 나고야에서 접근법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안내가 나온다

나고야에서 가는 방법이라고 써있는걸 보니 나고야역 -> Shiroko 역까지 가서 셔틀을 타고 걸으란다.
셔틀 후기를 찾아보니 대기가 워낙 길어서 악명 높다고 하더라.. 근데 거기서 걸어가는건 또 한시간..

두번째는 스즈카 이노역에서 가는방법

그랑프리 시즌에는 스즈카이노역에서 정차하는 열차가 생긴다고 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인데, 티켓을 어디서 구하는지 알길이 없다.

쾌속 미에.. 라는 열차를 타고 스즈카 이노까지 갈 수 있다는데 이게 예매인지, 그냥 가서 현장 발권을 하면 되는건지 모르겠다. 현장 발권은 된다해도 아마 사실상 불가능이겠지..

쾌속 미에는 JR 도카이 열차라고 하는데 에키넷에서 예약이 가능하다고는 한다
(사실 나도 알아보는 중이라 진짜 되는지는 모름..)

말은 한달 전 쯤부터 티켓이 풀린다는데 이것조차 사실인지 모름..꾸준히 체크 하는 수밖에 없다.